정부, 화살머리고지 통로 DMZ 비마교 복구에 23억 지원

안정식 기자 2021. 4. 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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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8일) 제320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DMZ 평화의 길' 코스 중 하나인 철원 구간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비마교를 복구하는 데 남북협력기금 23억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정부는 또 오늘 교추협에서 DMZ 통합시스템 구축에 7억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DMZ의 역사·생태·문화유산 등 분야별 정보를 국민에게 원스톱으로 서비스하고, 정부·지방자치단체 등이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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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 화살머리고지 발굴사업을 진행하는 군인

정부가 지난해 집중 호우로 유실된 비무장지대 비마교를 복구하는 데 23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8일) 제320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DMZ 평화의 길' 코스 중 하나인 철원 구간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비마교를 복구하는 데 남북협력기금 23억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비마교는 화살머리고지로 들어서는 출입구인 57통문에서 화살머리고지로 이동하는 데 이용되는 통로입니다.

정부는 내년 3월 착공해 내후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교량을 신설하고 접속도로도 개설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오늘 교추협에서 DMZ 통합시스템 구축에 7억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DMZ의 역사·생태·문화유산 등 분야별 정보를 국민에게 원스톱으로 서비스하고, 정부·지방자치단체 등이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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