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패' 류현진 "경기 만족..약한 타구 많이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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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 경기에서 잘 던지고도 패전 투수가 된 류현진은 "만족할 만한 경기였다"며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타선의 침묵과 야수의 실수로 패전의 멍에를 썼지만, 류현진은 자기 공을 던졌다는 점에 더 큰 의미를 둔 듯했습니다.
류현진은 2회 솔로 홈런을 허용한 뒤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송구를 놓치는 실수를 범해 이닝을 끝내지 못하고 추가 실점했고, 토론토 타선이 단 1득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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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 경기에서 잘 던지고도 패전 투수가 된 류현진은 "만족할 만한 경기였다"며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타선의 침묵과 야수의 실수로 패전의 멍에를 썼지만, 류현진은 자기 공을 던졌다는 점에 더 큰 의미를 둔 듯했습니다.
류현진은 오늘(8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피안타 7개, 7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은 2회 솔로 홈런을 허용한 뒤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송구를 놓치는 실수를 범해 이닝을 끝내지 못하고 추가 실점했고, 토론토 타선이 단 1득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습니다.
류현진은 "난 선발 투수가 해야 할 몫은 하는 것 같다"며 "오늘은 약한 타구를 많이 유도하면서 공을 던졌는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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