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현충원 참배하고 출근 "다시 뛰는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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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10년 만에 서울 시정을 이끌게 된 오세훈 시장이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첫 출근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오 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오전 8시 현충원을 찾았다.
그는 첫 일정에 대한 소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어려운 서울시민 여러분을 잘 보듬고 챙기는 그런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시의회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백신접종 현장을 찾는 것으로 출근 첫날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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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오전 8시 현충원을 찾았다. 참배후 방명록에'다시 뛰는 서울시, 바로 서는 대한민국'이라는 글귀를 남기고 시 청사로 출근했다.
그는 첫 일정에 대한 소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어려운 서울시민 여러분을 잘 보듬고 챙기는 그런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첫 출근을 환영하는 직원들에게 "첫 출근을 환영해주시는 서울시 직원 여러분을 보니 정말 다시 한번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어 "비록 임기 1년 남짓의 보궐선거로 당선이 됐지만, 최선을 다해서 그동안 미흡했던 점 보완하고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여러분의 노력으로 바꿔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가 옛날에 근무할 때 너무 일을 많이 시켰다고 벌써부터 걱정이 많으시다는 말씀 들었는데 너무 걱정하시지 않아도 된다. 마음을 합하면 못할 일이 없다"고도 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시의회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백신접종 현장을 찾는 것으로 출근 첫날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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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권혁주 기자] hjkwon205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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