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작곡 자장가 나왔다

윤지혜 2021. 4. 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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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작곡한 자장가 앨범이 나왔다.

지니뮤직은(대표 조훈)은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 업보트 엔터테인먼트 인공지능사업부와 AI 자장가 앨범 '아기동물 자장가 모음집'을 출시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해일 지니뮤직 컨텐츠1본부장은 "AI 자장가 앨범에는 엄마의 목소리와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하모니를 이룬 곡들이 주로 담겨있다"며 "엄마가 자장가를 부르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AI 작곡 이후 전문 작곡가의 편곡과정도 거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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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CJ ENM·업보트 엔터, AI 자장가 앨범 출시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인공지능(AI)이 작곡한 자장가 앨범이 나왔다.

지니뮤직은(대표 조훈)은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 업보트 엔터테인먼트 인공지능사업부와 AI 자장가 앨범 '아기동물 자장가 모음집'을 출시했다고 8일 발표했다.

[사진=지니뮤직]

AI가 작곡한 '아기 사자의 반짝반짝 작은 별', '아기양의 허위 리틀 베이비' 2곡을 비롯해 한글·영어 버전 자장가 총 20곡이 수록됐다.

자장가를 만든 AI 작곡 시스템 아이즘(AISM)은 방대한 작곡이론을 학습해 스스로 멜로디를 만들고, 기존 노래와 비슷한 느낌의 작곡을 할 수 있다. 이번 앨범 수록곡 역시 원곡 자장가의 느낌은 살리면서 엄마가 불러주는 자장가로 탄생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앞서 3사는 지난해 9월부터 AI 창작 동요 앨범 출시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해왔다. AI가 작곡한 5편의 동요 앨범의 누적 스트리밍 수는 21만 건에 달한다.

이해일 지니뮤직 컨텐츠1본부장은 "AI 자장가 앨범에는 엄마의 목소리와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하모니를 이룬 곡들이 주로 담겨있다"며 "엄마가 자장가를 부르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AI 작곡 이후 전문 작곡가의 편곡과정도 거쳤다"고 설명했다.

/윤지혜 기자(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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