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주재 일본 대사, 나이트클럽 방문 후 코로나 감염
김영아 기자 2021. 4. 8. 10:09
▲ 일본 외무성
태국 주재 일본 대사가 현지 나이트클럽을 방문한 뒤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일본 외무성은 지난 3일 나시다 가즈야 태국 주재 일본 대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발표했지만, 나이트클럽에 간 사실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일본 외무성이 논란이 될 것을 우려해 나시다 대사의 구체적인 행동 이력을 밝히지 않은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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