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보조금 1000억달러..GM-테슬라 호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기차를 새로 구입하는 이들에게 보조금(rebates)으로 1000억달러(약112조원)를 책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미 교통부가 관계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확보해, 바이든 행정부가 전기차 투자에 1740억달러를 계획중인데 이 중에서 1000억달러를 보조금으로 책정했다고 전했다.
새로운 전기차 보조금은 제너럴모터스(GM), 테슬라와 같은 미국 자동차업체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로이터는 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기차를 새로 구입하는 이들에게 보조금(rebates)으로 1000억달러(약112조원)를 책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미 교통부가 관계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확보해, 바이든 행정부가 전기차 투자에 1740억달러를 계획중인데 이 중에서 1000억달러를 보조금으로 책정했다고 전했다.
미국 전역에 충전소를 50만 곳 건설하는 데에는 150억달러가 쓰인다. 전기스쿨버스에 200억달러, 탄소배출 제로의 대중교통 개발에 250억달러, 기타 세금인센티브로 140억달러가 책정됐다.
새로운 전기차 보조금은 제너럴모터스(GM), 테슬라와 같은 미국 자동차업체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로이터는 봤다. GM과 테슬라는 20만대 넘는 전기차를 판매해 현재의 7500달러 보조금을 더 이상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