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뛰어든 말 한 마리..수km 달리다 주인에게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8일) 오전 7시 57분쯤 충남 서산시 서해안고속도로 해미나들목 인근에서 말 한 마리가 도로 위를 달리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말은 목포 방향 2차로 위를 뛰어가던 중이었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 2지구대는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3㎞ 정도 떨어진 서산휴게소로 말을 안전하게 데리고 간 뒤 주인을 찾아 인계했습니다.
이 말은 고속도로 인근 우리에서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8일) 오전 7시 57분쯤 충남 서산시 서해안고속도로 해미나들목 인근에서 말 한 마리가 도로 위를 달리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말은 목포 방향 2차로 위를 뛰어가던 중이었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 2지구대는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3㎞ 정도 떨어진 서산휴게소로 말을 안전하게 데리고 간 뒤 주인을 찾아 인계했습니다.
이 말은 고속도로 인근 우리에서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차들이 무리하게 앞지르기하지 않고 서행하면서 사고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독자 임현진 씨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박수홍 “사람한테 상처, 다홍이가 위로” 눈물→“싸우면 안 진다” 의미심장 발언도
- '골목식당' 백종원, “제발 자료 화면은 내지 마”…'순정 산적' 시절 '자료 화면' 공개
- 류현진, 7이닝 2실점 호투에도 '패전'
- '집안 도둑질' 딱 걸린 베이비시터…갑자기 적반하장
- '오세훈 압승' 출구조사 소식에 김어준이 보인 반응
- 오세훈-박영선 뒤 3위는 허경영…군소 후보 성적표
- 오세훈 “막중한 책임감…'박원순 피해자' 챙기겠다”
- 부산 잡은 박형준 “겸손히 시정…협치 · 통합 발휘”
- 대낮 카페서 다짜고짜…쓰러졌는데도 또 폭행
- “낙서 그림 복원 원해”…비용 1000만 원은 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