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신작출시 기대↑..90만원 뚫을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씨소프트(036570)가 상승세를 탔다.
불매운동으로 80만원대로 내려앉았던 주가가 다시 상승 전환하며 90만원 재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확률형 아이템 규제 법안으로 흔들리기 시작한 엔씨소프트는 '트릭스터M' 출시 연기에 '리니지M' 롤백(업데이트 이전 시점으로 되돌리는 것) 피해에 따른 불매운동까지 동시다발적으로 악재가 터지며 주가가 100만원대에서 80만원 초반 선까지 내려 앉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상승세를 탔다. 불매운동으로 80만원대로 내려앉았던 주가가 다시 상승 전환하며 90만원 재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3.11%(2만7000원) 오른 89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3만7389주, 거래대금만 331억원 규모다. 외국인이 103억원어치를 담고 있다.
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110 십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0% 감소한 부진한 실적 전망된다”며 “탑라인의 감소와 함께 연봉 인상에 따른 인건비 및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 증가 등이 부담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블블레이드앤소울2는 내달 초, 트릭스터M은 6월초 출시가 예상되며 다시 상승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김 연구원은 “주력 신작 출시를 통한 실적 성장성이 매우 클 것”이라며 “따라서 비중확대를 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지현 (ljh42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당 선거 참패…文대통령, 레임덕 시작됐다
- “정인이, 사망 당시 9.5㎏…유니세프 광고 속 아이 같았다”
- 박수홍, 친형 직접 언급 없었지만 "죽지 않고 사는 이유는…" 눈물 [종합]
- 국민의힘 송언석, 당직자에 폭행·폭언 파문…“소리 좀 낸 것”
- 익산 미륵산서 낙엽 더미에 덮힌 女변사체…피의자는 '목사'
- 김어준, "하아" 탄식...주진우, '방 빼' 댓글에 "부동산 얘기"
- “이재영·이다영, 예의없는 2차가해 멈춰라…사과문 되새기길”
- 오세훈式 ‘2040서울플랜’…제2의 한강르네상스 될까
- “‘세 모녀 살해범’ 김태현, 큰딸 고문한 뒤 살해했을지도”
- '깜짝 실적' 낸 삼성전자, 코스피 3200선 위로 밀어 올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