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당신의 이야기' 강하늘, 공감 100% 청춘 필모그래피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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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이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 100% 청춘 필모그래피의 방점을 찍는다.
4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와 '소희',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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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강하늘이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 100% 청춘 필모그래피의 방점을 찍는다.
4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와 ‘소희',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2014년 드라마 '미생'에서 완벽한 스펙의 엘리트 신입사원 장백기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강하늘은 이후 '스물'에서 엄친아 새내기 대학생 경재로 분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20대를 찰떡같은 소화력으로 보여주었다. 이후 '동주'에서 윤동주 시인의 스물여덟의 청춘을 담담하게 연기해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청년경찰'에서는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똑똑한 허당 희열 역을 맡아 신선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섰다.
이처럼 매 작품 우리 주변에 녹아있는 청춘을 친근하게 연기해온 그가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서 불확실한 내일에 흔들리는 삼수생 영호로 분해 또 한 번 청춘 필모그래피를 채워간다.
강하늘이 맡은 영호는 꿈도 목표도 없이 삼수 생활을 이어가는 삼수생으로 우연히 추억 속 친구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위로를 얻는 인물이다. “영호는 내일이 고민이고, 모레가 고민이고, 내 삶이 어떻게 흘러갈지가 고민인 요즘 청년의 모습이다"며 영호를 소개한 강하늘은 누구나 지나왔으면 공감할 수 있는 평범한 청춘 영호에 특유의 긍정적인 매력을 더해 자신만의 캐릭터로 완성시켰다.
특히 그는 20대 초반, 상대방의 문자를 기다리며 설��던 자신의 실제 경험을 캐릭터에 투영해 무미건조했던 일상이 점차 설렘으로 번져가는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냈다. 조진모 감독은 “영호는 처음부터 강하늘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강하늘 배우가 영호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표현해낼 때 만족스러웠다"고 전하며 가슴 설레는 순간부터 미래를 고민하는 모습까지 20대가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감정을 탁월하게 그려낸 강하늘에 만족을 표현했다.
4월 28일 개봉.(사진=영화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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