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와나 테크, 한컴위드·한컴금거래소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윤정 2021. 4.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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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소재 아로와나 테크(Arowana Tech)는 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인 한컴위드, 한컴금거래소, 한컴코드게이트 등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금융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아로와나 테크는 한컴위드에서 개발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이용하여 한컴금거래소에서 발행하는 금 기반의 모바일 상품권(디지털 바우처) 및 XR(VR/AR) 융복합 쇼핑몰에서 디지털 코드가 적용된 다양한 상품을 아로와나 토큰(ARW)을 매개로 하여 유통하는 등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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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로와나테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싱가포르 소재 아로와나 테크(Arowana Tech)는 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인 한컴위드, 한컴금거래소, 한컴코드게이트 등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금융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아로와나 프로젝트로 불리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금융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금시장의 유통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개인과 사업자가 금을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보증, 교환,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여 새로운 금 유통 및 거래 생태계를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이에 아로와나 테크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 한컴위드, 국내 대표 금거래소 한컴금거래소,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코드 기술을 보유한 한컴코드게이트, 디지털 금융 전문 기업 프리대부 등 4개 기업과 함께 아로와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아로와나 테크는 한컴위드에서 개발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이용하여 한컴금거래소에서 발행하는 금 기반의 모바일 상품권(디지털 바우처) 및 XR(VR/AR) 융복합 쇼핑몰에서 디지털 코드가 적용된 다양한 상품을 아로와나 토큰(ARW)을 매개로 하여 유통하는 등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로와나 테크 관계자는 “실물 자산을 디지털화하여 글로벌 유통 및 거래가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아로와나 프로젝트의 목표이며, 첫 단추로 한컴위드, 한컴금거래소 등과 금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한컴을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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