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6타점 원맨쇼' NC, 롯데 꺾고 시즌 첫 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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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가 롯데에 짜릿한 역전승으로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간판타자 나성범 선수가 역전 결승 홈런 포함 혼자 6타점을 올렸습니다.
7회 노아웃 1, 2루 기회에서 우월 역전 스리런 아치를 그려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혼자 6타점을 올린 나성범의 맹활약 속에 NC는 2연패 뒤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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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NC가 롯데에 짜릿한 역전승으로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간판타자 나성범 선수가 역전 결승 홈런 포함 혼자 6타점을 올렸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NC는 2회 양의지의 선제 솔로포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선발 이재학이 4회까지 6점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위기의 순간 나성범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6회 내야 안타 뒤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2루까지 내달렸고, 양의지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추격점을 올렸습니다.
곧이어 알테어의 투런포로 1점 차까지 추격에 성공하자 나성범의 원맨쇼가 펼쳐졌습니다.
7회 노아웃 1, 2루 기회에서 우월 역전 스리런 아치를 그려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그리고 8회 투아웃 만루 기회에서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터뜨려 자신의 손으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혼자 6타점을 올린 나성범의 맹활약 속에 NC는 2연패 뒤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한화도 SSG에 17대 0 대승을 거두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박정현과 하주석이 6안타 7타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T는 강백호의 역전 적시타와 우익수 조용호의 레이저 같은 홈 송구를 앞세워 LG를 제압했고, 두산은 선발 미란다의 5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삼성을 개막 4연패에 빠뜨렸습니다.
KIA는 연장 12회 김선빈의 1타점 결승 적시타로 키움에 이틀 연속 연장 승리를 거뒀습니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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