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한민홍, 시대 앞서간 '세계 최초 자율주행 연구가'

진주희 2021. 4. 7. 2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초 자율주행 연구가 한민홍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30년 전 세계 최초 자율주행을 선보였다며 한민홍 자기님을 소개했다.

한민홍은 30년 전 처음 기술을 개발할 때 자율주행 3단계 정도에 이르렀다며 1992년에는 대학교 운동장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 자동차를 발표를, 1993년에는 세계 최초로 도로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운전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퀴즈' 세계 최초 자율주행 연구가 한민홍 대표가 출연했다.tvN 방송캡처

세계 최초 자율주행 연구가 한민홍 대표가 출연했다.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시간의 마술사들'을 주제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30년 전 세계 최초 자율주행을 선보였다며 한민홍 자기님을 소개했다.

한민홍은 자율 주행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미국에서 교수로 있을 때 자율주행 잠수정 개발에 관여했다. 자동차에 접목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민홍은 30년 전 처음 기술을 개발할 때 자율주행 3단계 정도에 이르렀다며 1992년에는 대학교 운동장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 자동차를 발표를, 1993년에는 세계 최초로 도로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운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1995년에는 고속도로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한민홍은 "프랑스 초기 자율주행차를 만들어 준 것이 한국이며, 독일 유명 자동차 회사가 직접 배워가기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독일 유명 자동차 회사가 MOU를 제안했지만 거절했다. 그걸 독일이랑 계약하면 얻을 게 크게 없었다. 우리가 개발한 걸 우리가 지키려고 했다. 그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털어놨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