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수, 오태완 국민의힘 후보 당선 '확실'.."군민의 뜻 잘 받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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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 경남 의령군수에 오태완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7일 오후 11시26분 현재 의령군수 선거 개표율이 83.29%를 보이는 가운데 오 후보는 득표율 43.66%로, 30.96%를 얻은 김충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2.7%p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오태완 선거캠프는 당선이 확실시 되자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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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4·7 재보선 경남 의령군수에 오태완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7일 오후 11시26분 현재 의령군수 선거 개표율이 83.29%를 보이는 가운데 오 후보는 득표율 43.66%로, 30.96%를 얻은 김충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2.7%p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오용 무소속 후보는 13.03%, 김창환 무소속 후보가 12.32%를 기록하고 있다.
오태완 선거캠프는 당선이 확실시 되자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의령읍 오태완 선거 사무실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은 개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오후 11시 20분께 사실상 '승리'를 확신하며 잔칫집 분위기가 이어졌다.
오 후보는 “의령의 변화를 선택해 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과 소망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깊이 새겨 잘 받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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