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주병진 "김흥국 유행어·이경규 몰래카메라 내 아이디어" [TV체크]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1. 4. 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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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주병진이 유행어 제조기임을 밝혔다.

주병진은 7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예능 '일밤' 뒷이야기를 전했다.

주병진은 "몰래카메라 아이디어를 냈다. 그 포맷의 시작은 저였다. 코너명도 '몰래카메라'라고 제가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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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MBC '라디오스타' 주병진이 유행어 제조기임을 밝혔다.

주병진은 7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예능 '일밤'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김흥국의 유행어인 '아 응애예요~'를 자신이 만들었다고 해 놀라움을 줬다.

주병진은 "김흥국 인터뷰 중에 애드리브로 나온 것"이라며 "김흥국이 결혼했는데 아이를 낳을 거라고 하니까 제가 '응애예요 하면서 나올 것 같다'라고 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또 이경규의 몰래카메라 역시 자신의 아이디어였다고 밝혔다. 주병진은 "몰래카메라 아이디어를 냈다. 그 포맷의 시작은 저였다. 코너명도 '몰래카메라'라고 제가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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