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수홍, "못본 새 15kg 빠져" 박경림 걱정에 손 덥석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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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의 30년지기 절친 박경림이 15㎏이 빠진 박수홍의 모습에 눈시울을 붉혔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주병진, 노사연, 박수홍, 박경림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오랜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박경림은 심각한 얼굴로 옆에 앉은 박수홍을 가리켜 "살이 15㎏가 빠졌다, 못본 사이에"라며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자신을 걱정하는 박경림의 손을 덥석 잡으며 "고맙다, 정말"이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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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의 30년지기 절친 박경림이 15㎏이 빠진 박수홍의 모습에 눈시울을 붉혔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주병진, 노사연, 박수홍, 박경림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오랜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박경림은 박수홍과 요즘도 자주 만나냐는 질문에 "자주 보다가 코로나19 때문에 전화통화를 한다"고 답했다.
MC 김구라는 "대기실에 갔는데 박수홍씨랑 얘기를 하고 있더라. 근데 경림이가 울려고 하더라"며 "왜 그러냐고 했더니 '수홍 오빠가 살이 너무 빠져서 그렇다'고 엄청 걱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경림은 심각한 얼굴로 옆에 앉은 박수홍을 가리켜 "살이 15㎏가 빠졌다, 못본 사이에"라며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자신을 걱정하는 박경림의 손을 덥석 잡으며 "고맙다, 정말"이라고 인사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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