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당선인, 핵심 공약 두가지를 꼽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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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당선인의 핵심 공약은 산학협력체계 구축과 어반루프 등이다.
박 당선인은 4차 산업혁명의 퍼스트무버가 되기 위해 스타트업 플랫폼, 대학과 연계한 산학협력 단지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선거과정에서 그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혁신도시들은 모두 산학협력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궁극적으로 청년이 부산에서 대학을 나와도 취업되고, 청년을 채용하기 위해 기업이 부산으로 들어오는 선순환구조를 만들겠다"고 부산시민들에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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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기업이 돌아오고, 동서가 열결되는 부산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 당선인의 핵심 공약은 산학협력체계 구축과 어반루프 등이다.
박 당선인은 4차 산업혁명의 퍼스트무버가 되기 위해 스타트업 플랫폼, 대학과 연계한 산학협력 단지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선거과정에서 그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혁신도시들은 모두 산학협력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궁극적으로 청년이 부산에서 대학을 나와도 취업되고, 청년을 채용하기 위해 기업이 부산으로 들어오는 선순환구조를 만들겠다”고 부산시민들에게 약속했다.
가장 주목받았던 공약으로 어반루프(하이퍼루프·시속 300㎞ 주행이 가능한 교통수단)가 있다. 어반루프는 가덕신공항에서 에코델타시티, 북항, 해운대를 15분 만에 연결하는 물류 교통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큰 15분’은 도심을 연결하는 개념이고 ‘작은 15분’은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등으로 의료, 생활건강, 체육, 문화, 보육 등을 15분 거리 내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개념이다.
박 당선인은 선거 이튿날인 8일 곧바로 부산시청으로 출근한다. 현재 생활권에서 시민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채워 나가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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