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8일 [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2021. 4. 7. 23:15
[경향신문]
■ 영화 ■ 조커(캐치온1 오후 8시55분) = 1981년. 광대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은 어머니 페니(프랜시스 콘로이)와 함께 고담시에서 살고 있다. 스탠드업 코미디언을 꿈꾸는 그는, 시도 때도 없이 웃음이 터지는 장애로 인해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 이러한 장애로 인해 무대를 망친 그는 세상을 향한 복수를 펼치고, 믿었던 모든 것이 허상이었음을 깨닫는다. 플렉은 이제 스스로를 ‘조커’라 칭한다.
■ 예능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MBC 에브리원 오후 8시30분) = 뮤지컬 <레미제라블> 배우 떼오, 블란, 알렉스가 한국을 방문한다.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에 온 그들은 2주간의 자가격리를 끝내고 여행에 나섰다. 미국 유학 당시 한인 홈스테이를 했던 떼오가 가장 그리워하는 음식인 ‘순두부 찌개’를 먹기 위해 북창동으로 향한 그들은, 테이블 옆 숨겨진 수저통의 존재에 놀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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