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14곳, 민주당 4곳, 무소속 1곳서 우세 또는 당선

2021. 4. 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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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곳에서 실시된 4·7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오후10시 50분 현재 국민의힘 후보가 14곳, 더불어민주당 4곳, 무소속 1곳이 우세하거나 당선이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의원은 개표율 99.99%로 손성익 민주당 후보가 41.17%, 박수연 국민의힘 후보가 49.04%, 김영중 진보당 후보가 9.77%로 박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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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세훈 유력..부산, 박형준 당선 확실시
서울시 강북구의원, 영등포구의원은 미집계

[헤럴드경제]21곳에서 실시된 4·7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오후10시 50분 현재 국민의힘 후보가 14곳, 더불어민주당 4곳, 무소속 1곳이 우세하거나 당선이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장은 개표율 6.52%로, 박영선 민주당 후보가 38.70%,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8.12%,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가 1.08%를 득표했다.

부산시장은 개표율 29.83%로, 김영춘 민주당 후보가 33.77%,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63.47%, 정규재 자유민주당 후보가 1.01%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박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울산광역시 남구청장은 개표율 25.90%로, 김석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3.65%, 서동욱 국민의힘 후보가 61.75%, 김진석 진보당 후보가 14.58%를 기록하고 있다.

경남 의령군수는 개표율 43.96%로, 김충규 민주당 후보가 33%, 오태완 국민의힘 후보가 43.37%, 오용 무소속 후보가 11.64%, 김창환 무소속 후보가 11.97%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구리시의원은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신동화 민주당 후보가 45.13%, 백현종 국민의힘 후보가 54.86%를 득표해 백 후보가 당선됐다.

충북 보은군 도의원은 김기준 민주당 후보가 22.30%, 원갑희 국민의힘 후보가 41.16%, 박경숙 무소속 후보가 36.52%를 얻어 원 후보가 당선됐다.

전남 순천시의원은 한춘옥 민주당 후보가 64.79%, 주윤식 무소속 후보가 35.20%를 기록해 한 후보가 당선됐다.

전남 고흥군 도의원은 박선준 민주당 후보가 53.34%, 정순열 무소속 후보가 46.65%를 득표해 박 후보가 당선됐다.

경남 고성군 도의원은 개표가 완료됐으며, 류정열 민주당 후보가 23.82%, 백수명 국민의힘 후보가 56.57%, 이우영 무소속 후보가 19.60%를 얻어 백 후보가 당선됐다.

경남 의령군 도의원은 개표율 2.48%로, 정권용 민주당 후보가 38.51%, 손태영 국민의힘 후보가 61.48%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경남 함양군 도의원은 개표율 74.35%로, 정재각 민주당 후보가 13.14%, 박희규 국민의힘 후보가 38.28%, 김재웅 무소속 후보가 48.56%를 득표했다.

서울시 송파구의원은 개표율 8.61%로, 배신정 민주당 후보가 20.18%, 김순애 국민의힘 후보가 71.31%, 최지선 미래당 후보가 8.50%를 얻고 있다.

울주군의원은 김기락 민주당 후보가 38.61%, 박기홍 국민의힘 후보가 61.38%를 얻었으며, 박 후보가 당선됐다.

파주시의원은 개표율 99.99%로 손성익 민주당 후보가 41.17%, 박수연 국민의힘 후보가 49.04%, 김영중 진보당 후보가 9.77%로 박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예산군의원은 이흥엽 민주당 후보가 32.06%, 홍원표 국민의힘 후보가 41.41%, 신현모 무소속 후보가 19.44%, 이경일 무소속 후보가 4.19%, 인희열 무소속 후보가 2.88%를 득표했다.

김제시의원은 김승일 민주당 후보가 46.73%를 얻어 당선됐다. 보성군의원은 조영남 민주당 후보가 45.12%로 당선됐다.

의령군의원은 개표율 2.31%로, 차성길 국민의힘 후보가 56.09%, 윤병열 무소속 후보가 43.90%를 얻었다.

함암군의원은 황철용 국민의힘 후보가 74.34%를 얻어 당선됐다.

서울시 강북구의원과 영등포구의원은 현재 미집계 상태다.

4.7 재·보궐선거일인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 차려진 사당제4동 제4투표소에서 시민이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연합]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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