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파스타집, 아이 고열→코로나 검사 변수..육아 선배 백종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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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최종 점검을 앞두고 아이의 고열 때문에 마음을 졸인 파스타집 사장을 위로했다.
강동구 길동 골목의 최종 점검날 다른 가게들과 달리 파스타집에서는 사장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제작진은 파스타집 사장의 아이가 고열 때문에 병원을 찾았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기 전까지 진료를 받을 수 없어 속을 태우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파스타집 아이가 코로나 검사 음성 판정을 받고 문제가 해결된 후 점심 시간이 되어서야 가게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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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백종원이 최종 점검을 앞두고 아이의 고열 때문에 마음을 졸인 파스타집 사장을 위로했다.
4월 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강동구 길동 골목의 최종 점검 준비가 공개 됐다.
강동구 길동 골목의 최종 점검날 다른 가게들과 달리 파스타집에서는 사장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제작진은 파스타집 사장의 아이가 고열 때문에 병원을 찾았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기 전까지 진료를 받을 수 없어 속을 태우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파스타집 아이가 코로나 검사 음성 판정을 받고 문제가 해결된 후 점심 시간이 되어서야 가게에 나왔다. 파스타집 사장은 제작진에게 “가슴이 너무 아프더라. 그래도 너무 열심히 해왔으니까 보여드리고 싶은데”라고 아쉬어하면서도 “마무리는 잘 짓고 싶으니까”라고 의욕을 보였다.
가게에 방문한 백종원은 “아기 열이 난다며. 괜찮냐. 몇 개월 됐냐”라고 물었다. 31개월 됐다는 말에 백종원은 “그때는 막 열이 오르고 내렸다 할 때다. 나도 그래서 애들 열 오르면 잠 못자고 그랬다”고 육아 선배로서 조언을 하며 안심시켰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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