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김병철, "내가 또 이겼는데 어떡하냐"..조승우X박신혜에 비아냥

신지원 2021. 4. 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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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이 자신의 승리를 확신했다.

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에서는 강서해(박신혜 분)가 한태술(조승우 분)을 구하기 위해 성당으로 들어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성당에서 시그마(김병철 분)는 한태술과 마주했다.

그런 한태술에게 시그마는 "곧 강서해가 올거야. 강서해가 총알 맞으러 오기 전에 얼렁 코딩 하는 게 낫지 않아? 썬은 죽었어. 자기 발로 온다는데 열받게 하는 게 최고잖아"라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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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사진=방송 화면 캡처)
'시지프스'(사진=방송 화면 캡처)
'시지프스'(사진=방송 화면 캡처)
'시지프스'(사진=방송 화면 캡처)

김병철이 자신의 승리를 확신했다.

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에서는 강서해(박신혜 분)가 한태술(조승우 분)을 구하기 위해 성당으로 들어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성당에서 시그마(김병철 분)는 한태술과 마주했다. 이어 시그마는 한태술에게 "여자애는 왜 숨겼어?"라고 물었고, 한태술은 "미래를 봤거든 내가 이기는 미래. 네 머리에 총알이 박혀"라고 답했다. 이에 시그마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거 같은데. 업로더 코딩 우리가 용량은 좀 바꿔놨어. 부탁해"라며 코딩을 맡겼다. 한태술은 "어떤 무거운걸 보내려고 너 핵폭탄 이걸로 쏜거구나?"라며 "그런 거라면 더더욱이 해 줄 수 없겠는데"라고 거절의 의미를 밝혔다.

그런 한태술에게 시그마는 "곧 강서해가 올거야. 강서해가 총알 맞으러 오기 전에 얼렁 코딩 하는 게 낫지 않아? 썬은 죽었어. 자기 발로 온다는데 열받게 하는 게 최고잖아"라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강서해는 총을 쏘며 성당에 들어왔다. 하지만 한태술에 총구를 겨누고 있는 시그마에게는 차마 총구를끝까지 들이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시그마는 "어때? 너네 첫 만남 생각해봐. 위기에 빠진 남자를 구해주는 여자. 얼마나 멋있어. 내가 너네 둘 이어주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 이제 업로드를 만들 게 될거야"라며 "이번에도 내가 또 이겼는데 어떡하냐 한태술"이라며 비아냥 댔다. 한편 강서해와 한태술은 시그마의 부하들에게 휩싸이며 위기를 맞았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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