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타점 활약' 하주석 "수베로 감독님, 첫 승 축하드려요"

김호진 기자 2021. 4. 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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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베로호 첫 승의 주역 하주석(한화 이글스)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경기 후 하주석은 "먼저 감독님 (KBO 리그 데뷔) 첫 승을 축하드린다. 팀에서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위치인데, 첫 두 경기에서 좋지 못한 성적에 팀도 패배해서 미안한 마음이 컸다"며 "감독님께서 시즌 전부터 주축선수들로서 무엇보다 팀 승리를 위해 뛰어달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을 신경쓰며 경기에 임했다. 감독님 믿음에 보답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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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석 / 사진=DB

[인천=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수베로호 첫 승의 주역 하주석(한화 이글스)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7일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에서 17-0으로 이겼다. 이로써 2연패를 탈출한 한화는 시즌 1승2패를 기록했다.

이날 한화는 장단 18안타를 뽑아내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선발투수 김이환이 2.2이닝 무실점으로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박주홍(2이닝), 김진영(0.1이닝), 문동욱(1.1이닝), 주현상(1.2이닝), 윤호솔(1이닝)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SSG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하주석이 4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한 가운데 노시환이 3안타 3타점, 박정현이 2안타 3타점, 라이온 힐리와 정진호가 나란히 1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하주석은 "먼저 감독님 (KBO 리그 데뷔) 첫 승을 축하드린다. 팀에서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위치인데, 첫 두 경기에서 좋지 못한 성적에 팀도 패배해서 미안한 마음이 컸다"며 "감독님께서 시즌 전부터 주축선수들로서 무엇보다 팀 승리를 위해 뛰어달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을 신경쓰며 경기에 임했다. 감독님 믿음에 보답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형들, 코치님들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편하게 할 수 있었다.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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