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일 김제시의원 당선인 "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대응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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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실시된 전북 김제시 나선거구 기초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민주당 김승일 당선인(38)은 이 같이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토록 중요한 선거에서 저를 선택해주신 것은 김제시의회에 다양성, 투명성, 전문성을 더하고 젊은 변화를 주도하라는 시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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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소중한 한표를 주신 유권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김제시가 지방소멸 위기를 벗어나 전라북도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일 실시된 전북 김제시 나선거구 기초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민주당 김승일 당선인(38)은 이 같이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토록 중요한 선거에서 저를 선택해주신 것은 김제시의회에 다양성, 투명성, 전문성을 더하고 젊은 변화를 주도하라는 시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시민의 뜻을 받들어 젊고 확실한 변화를 주도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Δ김제시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대응 조례제정 Δ예산편성 및 결산에 시민참여단 운영 Δ관 주도사업 시민 주도사업으로 전환 Δ청년창업과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제도마련 Δ영유아‧보육원‧유치원 투자확대 Δ백구 특장차 특구산업 활성화로 인구유입 유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당선인은 덕암고와 건국대 법학과, 원광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현재 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과 아람학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김 당선인는 7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총 유효표 6693표 가운데 3103(46.73%)표를 얻어 2086표(31.42%)를 얻은 무소속 김성배 후보(59)를 1017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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