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 김제시 나선거구 민주당 김승일 후보 당선

김재수 기자 2021. 4. 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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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나선거구(검산동, 용지‧백구‧금구면) 기초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김승일 후보(38)가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7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총 유효표 6693표 가운데 3103표(46.73%)를 얻어 2086표(31.42%)를 얻은 무소속 김성배 후보(59)를 1017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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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표 6639표 가운데 3103표(46.73%) 득표
7일 치러진 김제시 나선거구 기초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김승일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뉴스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 나선거구(검산동, 용지‧백구‧금구면) 기초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김승일 후보(38)가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7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총 유효표 6693표 가운데 3103표(46.73%)를 얻어 2086표(31.42%)를 얻은 무소속 김성배 후보(59)를 1017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그 뒤를 무소속 문병선 후보(957표, 14.41%)와 최훈 후보(493표, 7.42%)가 이었다.

김 당선인은 당선증을 교부받는 즉시 임기가 시작된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Δ김제시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대응 조례제정 Δ예산편성 및 결산에 시민참여단 운영 Δ관 주도사업을 시민 주도사업으로 전환 Δ사회적기업‧협동조합 전환을 통한 상생 Δ청년창업과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제도마련 Δ영유아‧보육원‧유치원 투자확대 Δ백구 특장차 특구산업 활성화로 인구유입 유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제시 축산면 출신으로 덕암고와 건국대 법학과, 원광대 로스쿨을 졸업한 김 당선인은 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과 아람학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김제시 나선거구는 2만825명의 선거인 중 6693명(우편·사전투표 2667명 포함)이 투표를 마쳐 32.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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