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기초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박수연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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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재보선 기초의원선거가 진행된 경기 파주시 가선거구(운정3동·교하동·탄현면)는 국민의힘 박수연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10시 20분 개표율이 99.98% 진행된 가운데 11039표, 49.04%의 득표율을 보이며 9268표, 41.17% 득표울을 기록 중인 더불어민주다 손성익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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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송주현 기자 = 4·7재보선 기초의원선거가 진행된 경기 파주시 가선거구(운정3동·교하동·탄현면)는 국민의힘 박수연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10시 20분 개표율이 99.98% 진행된 가운데 11039표, 49.04%의 득표율을 보이며 9268표, 41.17% 득표울을 기록 중인 더불어민주다 손성익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이들 후보들과 3파전을 벌인 진보당 김영중 후보는 2200표 얻어 9.77% 득표율을 보였다.
박 당선인은 경선을 통해 지역 토박이인 손배옥 전 시의원을 누르고 공천권을 따낸 인물로 운정1동 주민자치위원을 역임하고 지역신문 기자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다.
박 당선인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역할과 함께 아이들의 교육 격차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곁에서 민원창구가 돼 함께 필요한 사안들을 해결해 가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주시 기초의원 보궐 선거는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등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자격정지 2년 선고가 확정된 민중당 안소희(41) 시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해 진행됐다.
투표율은 역대 최저 투표율인 20.2%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전국 60.2%), 2020년 21대 총선(66.2%)과 비교하면 턱없이 낮은 투표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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