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원 보은군선거구 재선거 원갑희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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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치러진 충북도의원 보은군선거구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원갑희 후보(56)가 당선됐다.
원 후보는 총 선거인수 2만9212명 중 1만3591명이 투표한 선거에서 5549표( 41.16%)를 얻어 당선됐다.
이날 재선거는 보은군 선거인수 2만9212명 중 1만3591명이 참여 46.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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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7일 치러진 충북도의원 보은군선거구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원갑희 후보(56)가 당선됐다.
원 후보는 총 선거인수 2만9212명 중 1만3591명이 투표한 선거에서 5549표( 41.16%)를 얻어 당선됐다.
무소속 박경숙 후보는 4923표(36.52%)표를 얻어 2위에 그쳤다. 더불어민주당 김기준 후보는 3007표(22.3%)를 얻어 뒤를 이었다.
원 후보는 당선이 확정된 직후 "오늘 저의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군민 모두의 승리라 생각합니다"며 "이제 남은 임기가 1년밖에 되지 않기에 그동안 소외됐던 국·도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재선거는 보은군 선거인수 2만9212명 중 1만3591명이 참여 46.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첫 민선 지방선거였던 1995년 이후 가장 낮은 투표율이다.
원 당선인은 한국방송통신대 영어영문학과에 재학 중이다. 7대 보은군의원과 마로면새마을협의회장을 지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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