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역·기초의원 3곳 민주당 후보 모두 당선 [4·7 재보선]
강현석 기자 2021. 4. 7. 22:32
[경향신문]
광역의원 2명과 기초의원 1명을 뽑은 전남지역 3곳의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모두 당선됐다. 보성군의원 선거에서는 단 5표차로 당락이 결정됐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 도의원을 뽑는 전남 순천시 제1선거구에서는 8055표를 얻은 민주당 한춘옥 후보(56)가 4377표를 득표한 무소속 주윤식 후보(60)를 꺾고 당선됐다.
역시 도의원을 뽑은 고흥군 제2선거구에서는 민주당 박선준 후보(52)가 9045표를 득표하며 7912표를 얻는데 그친 무소속 정순열 후보(68)를 따돌렸다.
군의원을 선출한 보성군 다선구에서는 민주당 조영남 후보(59)가 2209표를 얻어 2204표를 득표한 무소속 윤정재 후보(51)를 단 5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강현석 기자 kaj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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