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출구조사 압승 오세훈 '눈물 글썽'..박영선은 담담한 인사

민가경 2021. 4. 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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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7일 압승을 예측하는 지상파 3사의 4·7 재·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뜨거운 환호성을 터뜨렸습니다.

특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20% 포인트 이상의 큰 격차로 민주당을 따돌렸다는 결과에 일제히 "와!"하고 탄성을 내질렀는데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최대 30%포인트 가까이 참패가 예상된다는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보도되자 곳곳에서 탄식이 흘러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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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은 7일 압승을 예측하는 지상파 3사의 4·7 재·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뜨거운 환호성을 터뜨렸습니다.

특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20% 포인트 이상의 큰 격차로 민주당을 따돌렸다는 결과에 일제히 "와!"하고 탄성을 내질렀는데요.

오세훈 후보는 두 눈을 질끈 감았다가 감격한 듯 고개를 떨궜으며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최대 30%포인트 가까이 참패가 예상된다는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보도되자 곳곳에서 탄식이 흘러나왔습니다.

민주당 당사 내 개표상황실에는 오후 7시 30분께부터 캠프 관계자와 당직자가 모여들었지만,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등 지도부는 출구조사가 발표되고 10여 분이 지난 후 상황실을 떠났습니다.

서울 안국동에 위치한 박영선 후보 캠프 사무실의 분위기도 무겁게 가라앉았습니다.

박 후보는 개표 1시간여 후가 지난 후 상황실을 방문해 캠프 관계자들과 악수하며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민가경>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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