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10만 팔로워 눈앞 인스타 새 계정 만든 이유

박세연 2021. 4. 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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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SNS 계정을 새로 만든 이유를 공개했다.

정동원은 오랜만의 만남에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인스타그램 계정이 정지돼 (라이브를) 못 했다"고 말했다.

정동원은 "새 계정은 만든 지 3일 정도 됐다. 이전 계정 팔로워는 9.9만 명이었는데 지금은 7400명 정도"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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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사진|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SNS 계정을 새로 만든 이유를 공개했다.

정동원은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정동원은 오랜만의 만남에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인스타그램 계정이 정지돼 (라이브를) 못 했다"고 말했다.

정동원은 "파란색 인증 배지를 받으려고 여권 사진을 찍어 보냈는데 생일이 지나지 않아 걸리더라. 생일이 지나고 재고 요청을 보냈는데 2주가 지나도 소식이 없어서 새 계정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정동원은 "새 계정은 만든 지 3일 정도 됐다. 이전 계정 팔로워는 9.9만 명이었는데 지금은 7400명 정도"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새 계정으로 열심히 해서 다시 10만 팔로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정동원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 중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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