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1인당 1400달러 구제금수표 2500만건 추가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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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 바이든 정부는 어린이를 포함 한 사람 당 1400달러(155만원)를 주는 코로나19 구제금의 개인 지원과 관련해 2500만 건의 지불 수표를 해당 국민들에게 추가로 보냈다고 7일 말했다.
미국은 지난해 3월13일 코로나19 비상사태를 선언한 후 보름 만에 2조2000억 달러(2450조원) 규모의 코로나 구제지원금을 마련했으며 여기에서 처음으로 1년 소득이 최대 7만5000달러(8300만원)~15만 달러 범위에 있는 개인과 가구에 한정해 1인당 1200달러를 직접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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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 조 바이든 정부는 어린이를 포함 한 사람 당 1400달러(155만원)를 주는 코로나19 구제금의 개인 지원과 관련해 2500만 건의 지불 수표를 해당 국민들에게 추가로 보냈다고 7일 말했다.
민주당 상원은 공화당의 완전한 반대 속에 1조9000억 달러(2120조원) 규모의 6차 코로나 구제금 법을 통과시켰으며 바이든 대통령의 3월11일 서명과 함께 구제금 지급이 시작됐다.
주 및 시정부에 3500억 달러가 교부되는 이 구제금 중 1억5600만 가구에 개인별로 1400달러를 주는 총 3720억 달러(415조원)의 개인지원이 핵심 항목이었다. 재무부와 연방 국세청은 지난 2일부터 4차 송금을 개시해 완료했다.
미국은 지난해 3월13일 코로나19 비상사태를 선언한 후 보름 만에 2조2000억 달러(2450조원) 규모의 코로나 구제지원금을 마련했으며 여기에서 처음으로 1년 소득이 최대 7만5000달러(8300만원)~15만 달러 범위에 있는 개인과 가구에 한정해 1인당 1200달러를 직접 지불했다.
이어 대선이 끝난 연말에 트럼프 정부와 의회는 9000억 달러 규모의 5차 구제금에 합의했으며 이때 다시 1인당 600달러가 주어졌다.
6차 구제금의 1400달러 지불은 세 번째에 해당된다. 어린이라도 부모 소득 조건이 맞으면 지금까지 총 3200달러(350만원)의 코로나 '위로' 수표를 받은 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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