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품절남 된다..비연예인 연인과 12일 결혼식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겸 배우 오종혁(38)이 품절남이 된다.

가수 겸 배우 오종혁.

7일 뉴스1에 따르면 오종혁은 오는 12일 서울 모처에서 오랫동안 교제 중이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당초 오종혁은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정을 연기하다가 이번 달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앞서 오종혁은 지난 2019년 11월 MBC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 중임을 밝혔으며, 지난해엔 팬카페에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오종혁은 예비신부에 대해 “날 믿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친구”라며 “평생을 함께 잘 그려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장구슬 (guseul@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