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기초의원 보궐선거 투표율 20.2%..역대 최저

송주현 2021. 4. 7. 2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7재보선 투표가 7일 오후 8시에 마감된 가운데 기초의원 선거가 진행되는 경기 파주시 가선거구(운정3동·교하동·탄현면)의 투표율이 역대 최저 투표율인 20.2%을 기록했다.

파주시 기초의원 보궐 선거는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등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자격정지 2년 선고가 확정된 민중당 안소희(41) 시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해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7재보궐선거 경기 파주시 가선거구 후보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손성익 후보, 국민의힘 박수연 후보, 진보당 김영중 후보.

[파주=뉴시스]송주현 기자 = 4·7재보선 투표가 7일 오후 8시에 마감된 가운데 기초의원 선거가 진행되는 경기 파주시 가선거구(운정3동·교하동·탄현면)의 투표율이 역대 최저 투표율인 20.2%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전국 60.2%), 2020년 21대 총선(66.2%)과 비교하면 턱없이 낮은 투표율이다.

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손성익 후보(33)와 국민의힘 박수연 후보(46), 진보당 김영중 후보(40)가 3파전을 벌였다.

저조한 투표율이 진보진영과 보수진영 후보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파주시 기초의원 보궐 선거는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등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자격정지 2년 선고가 확정된 민중당 안소희(41) 시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해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