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민주_서울] 박영선 "승리 향해 뚜벅뚜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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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마감까지는 이제 20분도 남지 않았고요, 약 30분 뒤면 출구 조사가 발표됩니다.
그럼 이 출구 조사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을 여·야 후보들의 개표 상황실을 지금부터 차례대로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어젯(6일)밤 늦게까지 홍대와 광화문 일대에서의 마지막 유세 일정을 마친 뒤 오늘은 별도 일정 없이 자택에 머물렀습니다.
박 후보는 개표가 시작된 뒤 선거 결과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나면, 이곳 개표상황실을 찾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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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투표 마감까지는 이제 20분도 남지 않았고요, 약 30분 뒤면 출구 조사가 발표됩니다. 그럼 이 출구 조사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을 여·야 후보들의 개표 상황실을 지금부터 차례대로 연결해보겠습니다. 먼저 민주당부터 가보겠습니다.
강민우 기자, 박영선 후보 쪽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
잠시 뒤 8시 15분에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인데요.
김태년 당 대표 직무대행도 잠시 뒤 8시쯤 이곳을 찾을 예정입니다.
현재 이쪽에 긴장감도 감돌고 있는 모습입니다.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어젯(6일)밤 늦게까지 홍대와 광화문 일대에서의 마지막 유세 일정을 마친 뒤 오늘은 별도 일정 없이 자택에 머물렀습니다.
박 후보는 SNS를 통해 "승리를 향해 뚜벅뚜벅 나아가겠다"라고 밝힌 뒤, 두세 시간 간격으로 투표 독려 메시지 등을 올렸습니다.
박 후보는 개표가 시작된 뒤 선거 결과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나면, 이곳 개표상황실을 찾을 예정입니다.
한편 이낙연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부인의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이곳에 나와 개표 상황을 지켜보기는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후보 캠프와 민주당 지도부는 앞서 높았던 사전투표율과 오늘 저녁 7시를 기준 54.4%를 기록한 투표율 등을 근거로 이른바 '샤이 진보' 지지층이 결집했을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다만 여권 강세지역보다 야권 강세지역의 투표율이 다소 높게 나타난 점에는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입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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