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도네시아 1위 OTT플랫폼사 엠텍과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가 인도네시아 1위 온라인 동영상(OTT) 플랫폼 기업인 '엠텍'과 손잡고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공략에 나섰다.
네이버는 7일 인도네시아 종합 미디어 기업 엘랑 마코타 테크놀로지(엠텍)에 1억5000만달러(약 1678억원)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재계 9위의 엠텍은 시가총액만 103억달러(약 11조5000억원)에 달하는 현지 최대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웹툰·클라우드시장 공략 나서
네이버는 7일 인도네시아 종합 미디어 기업 엘랑 마코타 테크놀로지(엠텍)에 1억5000만달러(약 1678억원)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시작으로 현지 글로벌 파트너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마련한다는 목표다.
인도네시아 재계 9위의 엠텍은 시가총액만 103억달러(약 11조5000억원)에 달하는 현지 최대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이다. OTT 플랫폼 ‘비디오(Vidio)’와 현지 1, 2위 공중파 채널 및 지역 공중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콘텐츠 사업과 간편결제, 전자상거래(e커머스), 클라우드 등 IT(정보기술) 솔루션 사업도 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웹툰 등 지식재산권(IP)과 클라우드 분야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