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채용 논란' 박영일 강원연구원장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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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일 강원연구원장이 최근 불거진 연구원 채용 논란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7일 자진 사퇴했다.
강원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박 원장은 사직서를 제출했다.
박 원장은 지난 2월과 지난해 12월 각각 이뤄진 강원연구원 '2021년 제1차 연구원 정규직 공개채용', '2020년 제2차 연구직(정규직) 공개채용'에서 교수 재직 시절 제자 등이 채용돼 구설수에 올랐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공개채용 과정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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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박영일 강원연구원장이 최근 불거진 연구원 채용 논란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7일 자진 사퇴했다.
강원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박 원장은 사직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7월 부임한지 9개월만이다.
박 원장은 지난 2월과 지난해 12월 각각 이뤄진 강원연구원 ‘2021년 제1차 연구원 정규직 공개채용’, ‘2020년 제2차 연구직(정규직) 공개채용’에서 교수 재직 시절 제자 등이 채용돼 구설수에 올랐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공개채용 과정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강원도는 권익위 조사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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