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트 기반 NFT 플랫폼 토큰링크, 일본 만화가 작품 NFT 판매 시작

김도윤 2021. 4. 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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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트 기반의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플랫폼인 토큰링크에서 일본의 만화가가 만든 디지털 아트 만화를 NFT화해 경매로 판매한다. 첫 번째 판매 작품은 일본 만화가 타마키 치히로의 NFT 작품 ‘개발자를 위해 싸우는 이오스트 전사’다.

이오스트는 6일 공식 미디엄 페이지를 통해 타마키 치히로가 만든 NFT 작품 ‘개발자를 위해 싸우는 이오스트 전사’를 토큰링크에서 경매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경매는 4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 동안 진행된다. 토큰링크는 타마키 치히로 작품의 경매를 계기로 다양한 창작자의 작품을 NFT로 제작해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타마키 치히로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그리고 있는 일본의 만화가다. 그의 대표작인 워킹 버터플라이는 드라마로 제작돼 외국어로 번역·유통되기도 했다.

이오스트는 2018년 10월 지미 종이 창업한 신뢰성증명(PoB) 합의알고리즘 기반의 암호화폐 인프라 플랫폼이다. PoB는 노드에게 참여와 기여도에 비례해 보상을 제공한다. 이오스트는 초고속 트랜잭션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해 효율성과 확장성이 향상된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이오스트 관계자는 “토큰링크는 이오스트 게이머가 NFT 및 게임 아이템을 안전한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 도니 파이낸스에 NFT + 탈중앙화 금융(De-Fi)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니 파이낸스는 이오스트 기반의 금융 서비스 플랫폼이다.

[디스트리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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