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산도립공원, 여름철 관광 대비 물놀이 시설·경관폭포 조성

이철진 기자 2021. 4. 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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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200만명 이상이 찾는 전북 고창 선운산도립공원이 물놀이 시설과 경관폭포를 조성, 여름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고창군청 김성근 산림공원과장은 "그동안 선운산도립공원이 여름철 관광객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며 "이에 어린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 폭포 경관 등을 조성, 비수기로 여겼던 여름철에도 많은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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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200만명 이상이 찾는 전북 고창 선운산도립공원이 물놀이 시설과 경관폭포를 조성, 여름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선운산 생태숲 일원에 400m의 시냇물길을 만들었다. 바로 옆 선운천에서 깨끗한 계곡물(1급수)을 유입해 시냇물길로 흘려보낸 뒤 다시 선운천으로 합류시키는 친환경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냇물길 중간에는 물놀이와 족욕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운산 시냇물길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경관폭포가 선운산 도솔제 인근에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설계 중으로, 경관폭포가 완공되면 40m높이의 자연 암석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가 관광객들의 여름철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선운산도립공원은 올해 국민여가캠핑장 개장, 은행나무 숲 군락지 쉼터 조성 등을 앞두고 있다.


고창군청 김성근 산림공원과장은 "그동안 선운산도립공원이 여름철 관광객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며 "이에 어린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 폭포 경관 등을 조성, 비수기로 여겼던 여름철에도 많은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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