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등록으로 더 간편해진 '임산부 신고'

김경림 2021. 4. 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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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이 임산부 신고를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모바일 임산부 신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동안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서 신고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웹사이트를 통하여 온라인 등록 서비스를 시행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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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이 임산부 신고를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모바일 임산부 신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동안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서 신고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웹사이트를 통하여 온라인 등록 서비스를 시행 중이었다. 이에 편의성을 높이고자 모바일에서도 등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임신육아종합포털은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와 어린이집 이용 시 입소대기 신청, 보육료 결제 등의 서비스를 웹과 모바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임산부 신고’ 등록하기 위해서는 출산예정일이 기재된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첨부해야 한다.  

시스템에 등록된 임산부는 엽산·철분제 지원, 표준모자보건수첩 발급 및 산전·산후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임희택 원장은 "보건소 직접방문이 어려웠던 임산부가 손쉽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비대면 신청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보원은 앞으로 더 많은 임산부에게 임신 출산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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