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서봉사지 현오국사탑비 원래 위치 단서 발견

김인유 2021. 4. 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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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7일 서봉사지 5차 발굴조사에서 보물 제9호인 현오국사탑비의 원래 위치를 밝히는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현오국사탑비는 고려의 승려로 국사(國師)의 자리에 오른 현오(1125~1178)의 행적을 기록한 탑비로, 고려 명종 때인 1185년 건립됐다.

이후 1963년 보물9호로 지정됐다.

사진은 탑비를 쌓아올리기 위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석축의 모습으로 탑비의 현재 위치에서 40m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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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경기 용인시는 7일 서봉사지 5차 발굴조사에서 보물 제9호인 현오국사탑비의 원래 위치를 밝히는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현오국사탑비는 고려의 승려로 국사(國師)의 자리에 오른 현오(1125~1178)의 행적을 기록한 탑비로, 고려 명종 때인 1185년 건립됐다. 이후 1963년 보물9호로 지정됐다.

사진은 탑비를 쌓아올리기 위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석축의 모습으로 탑비의 현재 위치에서 40m 떨어져 있다. 2021.4.7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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