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회 접종' 얀센 백신 품목허가.."임상시험 보고서 추후 제출 조건"

김휘란 에디터 2021. 4. 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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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얀센 백신에 대한 품목허가를 결정했습니다.

오늘(7일) 김강립 식약처장은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얀센주에 대한 임상시험 최종 결과 보고서 등을 추후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세 번째로 허가받는 코로나19 백신인 얀센은 유럽, 미국, 스위스 등 35개 국가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조건부 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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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얀센 백신에 대한 품목허가를 결정했습니다.

오늘(7일) 김강립 식약처장은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얀센주에 대한 임상시험 최종 결과 보고서 등을 추후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처장은 "약의 효과는 18세 이상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것이며, 0.5mL를 1회 접종하고 영하 25도 내지 15도에서 24개월간 보관하는 조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종점검위원회는 보고된 이상 사례 대부분이 백신 투여와 관련된 예측된 이상 사례로,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판단했다"며 "접종 14일 후 66.9%의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식약처는 제품이 허가된 이후에도 질병청 등과 협력하여 예방접종 후 이상 사례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철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민 여러분들께서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내에서 세 번째로 허가받는 코로나19 백신인 얀센은 유럽, 미국, 스위스 등 35개 국가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조건부 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바 있습니다.

(구성 : 김휘란, 영상취재 : 김민철, 편집 : 차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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