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역주행' 하니 "브레이브 걸스가 데뷔 선배..버텨줘서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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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하니(본명 안희연)가 브레이브 걸스의 역주행 인기에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7일 오후 서울 삼청동에서 열린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하니는 EXID의 '위아래' 신화를 잇는 역주행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후배 브레이브 걸스의 활약에 대해 묻자 "일단 후배가 아니에요. 그래서 제가 말하기가 조금 조심스러운 면이 있는데요. 저희 EXID가 2012년 데뷔고, 브레이브 걸스는 2011년 데뷔예요."라고 선배에 대한 깍듯한 예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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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걸그룹 EXID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하니(본명 안희연)가 브레이브 걸스의 역주행 인기에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7일 오후 서울 삼청동에서 열린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하니는 EXID의 '위아래' 신화를 잇는 역주행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후배 브레이브 걸스의 활약에 대해 묻자 "일단 후배가 아니에요. 그래서 제가 말하기가 조금 조심스러운 면이 있는데요. 저희 EXID가 2012년 데뷔고, 브레이브 걸스는 2011년 데뷔예요."라고 선배에 대한 깍듯한 예를 갖췄다.
이어 "예전에 대기실을 같이 썼던 기억도 있고, 같은 공연에 참여한 적도 있어요."라고 적지 않은 인연을 밝혔다.
하니는 최근 2017년 발매한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이 군인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음반 차트 1위까지 오른 역주행 저력에 대해 "저희보다 더 오랜 시간을 버티면서 꿈을 지켜내신 거잖아요. 그게 너무 대단해요.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라며 박수를 보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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