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올해도 다양한 생태환경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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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각급 학교현장에서 올해도 다양한 생태환경교육이 추진된다.
강원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생태환경교육을 '지속가능한 공생의 삶을 위한 학교 문화 확산', '생태적 시민성을 높이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생태환경교육 지원체계와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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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생태환경교육을 '지속가능한 공생의 삶을 위한 학교 문화 확산', '생태적 시민성을 높이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생태환경교육 지원체계와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다음세대에 훼손된 지구를 물려주는 것은 시민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다는 차원에서 도교육청의 생태교육 주무 과가 '민주시민교육과'로 변경돼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지속가능한 공생의 삶을 위한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각 학교별 자체 계획에 따라 생태학교, 동아리, 생태 다양성 교육 등이 실시되며, '생태적 시민성을 높이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서는 모두 2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DMZ 생태학교, 에코스쿨 모델학교·모델교실,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성 교육 등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해당 학교들에 대해서는 각 학교별 특성에 맞는 생태환경 교육에 필요한 멘토링과 생태환경담당 교원 연수 등이 실시된다.
김흥식 강원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올 한해 강원도교육청은 생태환경교육의 가치를 새롭게 세우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작은 것 하나부터 실천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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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손경식 기자] chilj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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