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관객 낙서 사건 작가 존 원 "작품 복원 원한다"

이승은 2021. 4. 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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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전시장에서 관객이 미술 작품인 줄 모르고 낙서를 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작가가 작품 복원을 원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리고 있는 '스트릿 노이즈' 전시회 기획사 측은 관객이 낙서한 그래피티 작품의 작가, 존 원의 의사를 타진한 결과 이 같은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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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전시장에서 관객이 미술 작품인 줄 모르고 낙서를 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작가가 작품 복원을 원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리고 있는 '스트릿 노이즈' 전시회 기획사 측은 관객이 낙서한 그래피티 작품의 작가, 존 원의 의사를 타진한 결과 이 같은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획사 측은 오는 6월 13일 전시가 끝난 뒤 바로 복원에 들어갈 예정이며, 복원비용에 대해서는 누가 부담할 건지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작품은 존원이 2016년 한국 전시장에서 퍼포먼스를 하며 완성한 그래피티 작품으로, 지난달 28일 전시를 관람하던 연인이 작품과 함께 전시돼 있던 붓과 물감으로 작품 위에 덧칠을 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이들은 진짜 작품인지 모르고 작품을 훼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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