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알뜰모바일, Z세대를 위한 '이십세 요금제' 출시

U+알뜰모바일은 Z세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20대 전용 요금제 '이십세 요금제' 3종을 7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이십세 요금제는 월별 데이터 사용량의 변화가 많은 20대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데이터 초과 과금 상한'과 '잔여 데이터 환급'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데이터 초과 과금 한도는 최대 3300원으로 설정됐다.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다 쓰지 못하면 잔여 데이터양을 포인트로 환급받을 수 있다. 월 3만2950원에 데이터 11GB(일 2GB 추가 제공, 소진 후 3Mbps 속도 무제한)를 주는 '이십세 프리덤', 월 2만6900원에 데이터 15GB(소진 후 3Mbps 속도 무제한)를 주는 '이십세 15GB+', 월 1만4100원에 데이터 5GB를 주는 '이십세 5GB' 등으로 나뉜다. 이십세 프리덤은 음성, 문자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다른 요금제 2종은 음성 180분, 문자 100건을 지원한다.

김은지기자 kej@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