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해충·유충 방역 스타트..10월까지 계속

김동욱 2021. 4. 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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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이 10월 말까지 지역 내 모기, 파리 등 해충·유충 방역을 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남한강변 인근 주민들은 방충망을 정비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모기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폐타이어, 깡통, 웅덩이 등을 제거하는 등 주변에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거해 주길 바란다"며 "또 벌레가 밀집되지 않도록 상가 조명도 낮춰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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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보건소가 남한강에서 유충을 조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김동욱 기자 = 경기 양평군이 10월 말까지 지역 내 모기, 파리 등 해충·유충 방역을 한다.

남한강 주변 풀숲은 방역약품을 이용한 소독이 어려우므로 우선 물대포를 살포해 서식중인 성충을 방제할 계획이다.

또 상가 밀집지역, 주택가 등은 연무·분무 소독과 유충 구제 등을 통해 해충 제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양평읍 상가 및 갈산체육공원 산책로에 설치된 해충포충기 135대를 모두 가동하고, 새로운 취약지역이 파악되면 추가 설치해 해충에 의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남한강변 인근 주민들은 방충망을 정비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모기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폐타이어, 깡통, 웅덩이 등을 제거하는 등 주변에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거해 주길 바란다"며 "또 벌레가 밀집되지 않도록 상가 조명도 낮춰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w037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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