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각효과협회상, 조지 클루니 '미드나이트 스카이' 수상..피터 잭슨 감독 평생공로상 받아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4. 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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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미드나이트 스카이’ SNS 계정 캡처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영화 ‘미드나이트 스카이’가 미국시각효과협회(VES)가 수여하는 영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VES는 6일(현지시간) 제19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VES는 한 해 동안 영화, 애니메이션, TV드라마, 광고, 비디오게임 분야에서 최고의 시각효과를 보여준 작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미드나이트 스카이’는 영화 시각효과 최우수상을 포함해 2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디즈니 산하 루카스필름이 만든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 스핀오프 드라마 ‘만달로리안’은 TV 시각효과 최우수상을 포함해 3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디즈니 자회사 픽사가 제작한 ‘소울’은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비롯해 5관왕에 올랐다.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 시리즈를 연출한 피터 잭슨 감독은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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