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휴엔케어와 공식 방역솔루션 서플라이어 계약

김도용 기자 2021. 4. 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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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7일 ㈜삼양인터내셔날과 'KLPGA 공식 방역솔루션 서플라이어' 계약 체결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시즌부터는 삼양인터내셔날과의 서플라이어 계약을 통해 기존 시스템에 '휴엔케어 전문 방역 서비스'의 도움을 추가로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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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역솔루션 서플라이어 조인식에 참석한 김상윤 삼양인터내셔날 상무(오른쪽)와 김순희 KLPGA 전무(KLPGA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7일 ㈜삼양인터내셔날과 'KLPGA 공식 방역솔루션 서플라이어' 계약 체결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KLPGA투어는 지난 시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정부 기관의 지침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수립하고 타이틀스폰서, 대행사, 그리고 선수 및 관계자의 긴밀한 협조로 이를 철저히 준수, 무사히 시즌을 마쳤다.

올해도 KLPGA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 방역 단계를 강화하는 등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대회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즌부터는 삼양인터내셔날과의 서플라이어 계약을 통해 기존 시스템에 '휴엔케어 전문 방역 서비스'의 도움을 추가로 받게 됐다.

8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2021 KLPGA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부터 KLPGA투어 모든 대회에 휴엔케어 전담 방역팀을 파견하고, 비대면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한층 철저한 방역을 펼칠 예정이다.

휴엔케어는 삼양인터내셔날의 위생환경 브랜드로 지난 2015년부터 국내에서 전문 방역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등 공공시설을 비롯해 국내 유수의 호텔, 병원, 마트, 식품공장 등을 대상으로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순희 KLPGA 전무이사는 "대회 개최에 있어 선수와 관계자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만큼 방역 전문 브랜드인 휴엔케어의 철저한 방역 서비스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안심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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