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코로나19 이후 IT·가전 거래↓ 의류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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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대표 홍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30대 이용자의 '중고 의류' 상품등록이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3월 기준 1년간 30대 이용자의 중고거래 상품 등록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의류 분야 비중은 3월 34%로, 동년 대비 12% 가량 증가했다.
30대 여성의 경우에도 IT·가전제품 분야 상품 등록은 31%에서 18%로 감소했으나 패션, 생활용품, 취미 등 모든 분야의 거래는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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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중고나라(대표 홍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30대 이용자의 ‘중고 의류’ 상품등록이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3월 기준 1년간 30대 이용자의 중고거래 상품 등록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의류 분야 비중은 3월 34%로, 동년 대비 12% 가량 증가했다. 반면 IT·가전제품 분야 비중은 1년 동안 51%에서 30%로 감소했다. 생활용품 분야는 16%에서 19%로 증가했고, 스포츠, 취미 분야는 7%에서 12%로 비중이 증가했다.
성별 별로 살펴보면, 30대 남성의 경우 IT·가전제품 분야 상품 등록은 68%에서 43%로 감소했지만, 패션 분야 상품 등록은 2020년 13%에서 31%로 증가했다. 30대 여성의 경우에도 IT·가전제품 분야 상품 등록은 31%에서 18%로 감소했으나 패션, 생활용품, 취미 등 모든 분야의 거래는 증가했다.
중고나라 홍보담당자 권승욱 매니저는 “중고나라 30대 이용자는 오랫동안 중고거래에 가장 적극적인 세대이며 오랫동안 IT·가전제품 중심 거래를 주도해 왔다. 그러나 작년 코로나 19 이후 중고거래가 일상화되며, 중고 의류 거래 시장 및 생활 밀착형 제품의 거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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