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다중이용시설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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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신속한 코로나19 역학 조사를 위해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다중이용시설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현재까지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주요 관광지 등 100여 곳에 대해 안심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7일부터 다중이욕시설 2000곳에 대해서도 안심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승준 군수는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가 QR코드와 수기명부의 단점을 보완하고 빠른 역학 조사로 감염자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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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신속한 코로나19 역학 조사를 위해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다중이용시설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현재까지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주요 관광지 등 100여 곳에 대해 안심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7일부터 다중이욕시설 2000곳에 대해서도 안심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 시설은 일반음식점, 카페, 체육시설, 유흥주점,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등이며 다른 시설들도 서비스 제공 희망 시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심콜 서비스는 QR코드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확진자 방문 일시 등 정확한 정보가 확인 가능해 역학조사 기간을 줄일 수 있다.
출입 전 시설별로 부여된 안심콜 번호 10자리로 전화를 걸어 '방문등록이 확인되었습니다'라는 문자를 받으면 방문기록이 완료된다.
방문기록은 역학 조사에만 활용하고 4주 간 저장 후 자동 삭제되며 통화료는 전액 군에서 부담한다.
최승준 군수는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가 QR코드와 수기명부의 단점을 보완하고 빠른 역학 조사로 감염자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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