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사고 사망률, 일반교통사고 4배"..강화경찰, '안전스티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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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2시께 강화읍 선원면사무소 주차장에서 개최된 캠페인은 서민 강화경찰서장을 비롯해 유천호 강화군수, 김동연 교통안전공단 인천지부장 등 관계기관 직원들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스티커는 주소지 읍·면과 관할 파출소를 통해 배부된다.
강화경찰서와 강화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농번기 이전까지 안전스티커 부착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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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경찰서는 7일 농업인의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기계 안전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께 강화읍 선원면사무소 주차장에서 개최된 캠페인은 서민 강화경찰서장을 비롯해 유천호 강화군수, 김동연 교통안전공단 인천지부장 등 관계기관 직원들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스티커는 주소지 읍·면과 관할 파출소를 통해 배부된다. 일부는 강화경찰서에서 파출소로 배부해 미부착된 농기계에 추가 부착하게 된다.
강화경찰서와 강화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농번기 이전까지 안전스티커 부착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서민 서장은 “일반 자동차와 달리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는 농기계는 사망률도 일반 교통사고보다 4배 가량 높다”며 “안전스티커를 부착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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