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장애 청소년 상해보험 850명 지원..전국 최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전국 최초로 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만 9세 이상~만 24세 미만 등록 장애인으로 약 850여 명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관내 장애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체육, 문화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게 됐다"며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전국 최초로 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만 9세 이상~만 24세 미만 등록 장애인으로 약 850여 명이다.
상해보험 가입 기간은 5월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1년이다. 보장 내용은 ▲상해로 인한 사망 시 최대 1000만원 ▲상해로 인한 후유장애 발생 시 최대 1000만원 ▲상해로 인한 입원 시 1일 1만원 지원(180일 한도) ▲골절 진단비 10만원 등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20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자립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관내 장애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체육, 문화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게 됐다"며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에스더, 73억 강남 자택 공개…"빚 많이 내서 샀다"
- 마이클 잭슨, 사망 당시 부채 7000억…"보석·장난감 구입에 큰돈 지출"
- 박성광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결혼식 사회, 친분 없이 한 것"
- '이혼 서유리와 3억 공방' 최병길 PD "결국 개인파산"
- 안정환, '♥이혜원'에 "한 대만 때려줘" 무슨 일?
- 무속인 된 박철, 전 아내와 똑 닮은 딸 공개
- 배우 유혜정 "죽을 정도로 건강 안 좋아…갑상샘 이상·자궁 수술"
- 김민재, 한소희 닮은꼴 부인 공개…독수공방 신세 왜?
- 복면가왕서 노래 실력 선보이더니…양준혁, 가수 깜짝 데뷔
- 곽튜브, 학폭 가해자에게 시원한 한 방 "넌 얼마 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