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장애 청소년 상해보험 850명 지원..전국 최초

하종민 2021. 4. 7.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전국 최초로 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만 9세 이상~만 24세 미만 등록 장애인으로 약 850여 명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관내 장애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체육, 문화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게 됐다"며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입 기간 5월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1년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의 장애 청소년 상해보험 지원 포스터. (사진=양천구 제공) 2021.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전국 최초로 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만 9세 이상~만 24세 미만 등록 장애인으로 약 850여 명이다.

상해보험 가입 기간은 5월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1년이다. 보장 내용은 ▲상해로 인한 사망 시 최대 1000만원 ▲상해로 인한 후유장애 발생 시 최대 1000만원 ▲상해로 인한 입원 시 1일 1만원 지원(180일 한도) ▲골절 진단비 10만원 등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20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자립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관내 장애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체육, 문화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게 됐다"며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